현지에서 생산된 전기 툭툭, 2021년말 판매 개시

기사입력 : 2021년 04월 05일

05 전기툭툭 양파

캄보디아 현지기업 Onion Mobility Co Ltd는 Onion T1 전기 자동인력거의 시판 제품을 공개했다. 이 툭툭은 국내에서 생산되어 연내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토타입은 지난주 한국에서 시범 운행됐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캄보디아 최초로 2,000만 달러 규모의 전기 오토바이 및 자동 인력거 조립 공장을 승인 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 제품이 공개된 것이다. 회사 계획에 따르면 공장은 12월 31일 이전에 Onion T1을 국내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Onion T1은 평균 2달러의 비용으로 완전히 충전할 수 있고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캄보디아 도로에서 너무 많이 사용되는 LPG (액화 석유 가스)보다 20% 저렴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