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국경 지방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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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건부가 지방에 거주하는 의사와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백신 접종 방법을 교육시켜, 국경일대를 포함한 위험지대 근로자들에게 빠른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 반딘 보건부 대변인은 최근 프놈펜의 두 병원에서 지방 의료 인력 90여명이 백신 접종 관련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국경 지대 귀환 이주 노동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많아짐에 따라 이와 같이 지방 보건 인력 대상 접종 교육을 우선시 한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번에 훈련받은 공무원들은 지방으로 돌아가 동료들에게 접종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사진 : 국경지역 격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