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캄보디아 의류노동자 인금 인상

기사입력 : 2013년 01월 31일
지난 월요일, 캄보디아 섬유제조업협회(GMAC)는 국가의 의류 및 신발 제조업체 노동자들의 월급 인상에 동의했다. 회의에는 잇 삼 헹 사회부 장관과 웡 사웃 노동부 장관, 완 소우 이엥 GMAC 회장과 캄보디아 노동조합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보도 자료는, 회의에서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논의는 원칙적으로 합의되었다고 한다. 모든 노동조합은 고용주와 협상을 하기 위한 근로자 최소 임금 인상에 대한 만장일치의 제안을 세우기 위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 노동 기구는 이 작업을 위한 조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모든 관련 당사자들은 최소 임금 인상을 결정하기 위해 2월 26일에 다시 모일 것이라고 한다. 임금 인상 협상은 노동조합이 반복적으로 정부에게 2013년부터 노동자의 월급 인상을 제조업체들에게 촉구하라고 요청한 끝에 이루어 졌다.

캄보디아 최대 노동조합인 자유 노조 연맹의 찌어 모니 의장은 이달 초에 GMAC의 완 소우 이엥 회장에게 보내는 요청서에 현재 노동자의 최저 임금은 한 달에 61달러이며 음식과 연료 값이 폭등하는 것에 비해 월급이 매우 낮아 노동자들의 생활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적었다. 그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회장과 함께 노동자 최저 임금을 한 달에 120달러로 인상하는 것에 대해 논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류 산업은 캄보디아의 최대 외화 수입원이다. 이 부문은 300개 이상의 공장과 약 33만5천4백 명의 근로자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들 중 91%가 여성이라고 한다. 지난주 상무부의 보고에 따르면, 국가는 지난해 46억 상당의 의류 및 섬유 제품을 수출 했으며 전년대비 8% 상승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 연합 국가들이 주요 구매자이며 다른 고객들로는 캐나다, 일본, 대한민국과 중국 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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