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작년 11개월 동안 20억5천만 달러 투자 사업 유치

기사입력 : 2013년 01월 31일
지난 화요일,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의 보고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작년 11개월 동안 총 20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146건의 국내 및 외국인 투자 사업에 허가증을 발급했다. 보고서는 작년 1월-11월의 외국인 투자자들 중 중국이 정상을 차지했으며, 일본과 대한민국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캄보디아는 중국에서 2억4천9백만 달러에 달하는 36건의 프로젝트을 받았고, 일본에선 2억1천1백만 달러에 달하는 4건의 프로젝트, 한국에선 1억5천9백만 달러에 달하는 26건의 프로젝트를 받았다. 보고서는 중국 투자는 의류, 가구, 백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일본은 쇼핑몰, 의류, 전기 장비, 그리고 한국은 옷, 장난감, 전자 조립, 타피오카 가공과 바이오 에탄올 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그 동안 국내 사업은 30개의 의류, 신발, 카사바, 미곡 가공과 관광리조트개발관련 프로젝트에 9억6백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는 2011년에 70억1천만 달러 가치의 164건의 국내 및 외국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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