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쌀, 남아프리카로도 수출된다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2일

06쌀 수출 양해각서

쌀 수출 업체인 메콩오레이자무역회사(Mekong Oryza Trading Co Ltd)가 홍콩기반의Zhonghui Taifu International Co Ltd 회사와 남아프리카 기반의 Green Shield Africa Group 회사와 수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벵사쿤 농림수산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가 캄보디아의 쌀을 중국, 유럽 그리고 이제는 남아프리카까지 시장을 확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훈락 메콩오레이자무역회사 회장은 양해각서가 3년간 지속되며 그 동안 본 회사가 100,000톤의 쌀을 중국, 아프리카,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3,000에서 5,000톤의 쌀이 이번 달 말 보내질 것이라고 했고 두 번째로는 70,000톤 그리고 나머지를 한번 더 보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9개월간 캄보디아 쌀 수출은 중국시장으로 인해 전년대비 2퍼센트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으로의 쌀 수출이 44퍼센트 증가한 반면 유럽으로의 수출은 30퍼센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 쌀 수출량은 398,586톤으로 전년 389,264톤보다 2.3퍼센트 증가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