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청, 버스앱(City Bus Official) 출시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7일

04 시티버스 앱

프놈펜시청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티버스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앱(City Bus Official)을 출시했다. 시청은 일본국제협력기관(JICA)와 협력해 버스에 GPS를 설치하여 버스의 위치를 파악해 도착예정시간을 알 수 있게 했다고 했다. 현재는 235대의 버스가 13개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쿤스렝 프놈펜 시장은 버스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이는 운전자도 서로의 운행스케줄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안속킴 프놈펜시 버스교통국장은 2017년 7월부터 하루 평균 26,000명에서 30,000명이 버스를 이용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달 프놈펜은 일본으로부터 80대의 버스를 추가로 기증받았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