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첫 번째 상업용 열차 개통

기사입력 : 2013년 01월 09일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 항구로 운행되는 첫 상업 열차를 개통했다고 발표했다. 개통식에서 뜨람 이우 떽 공공사업교통부장관은 첫 상업 열차는 남방선 256km로 시작한다고 했으며,이것으로 기업 환경들이 강화되고 소득과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도로안전과 지역발전과 외국투자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싱가폴-스코트랜드 아이론 실크 로드와 인접한 Pan-Asian railroad 의 완공임박을 향한 중대한 발전인 첫 상업 기차 시설에 대한 축하와 환영을 표했다. 이어 새로운 철도는 캄보디아 주요상품의 낮은 원가와 도로 안전 개발, 심각한 교통량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과 다른 대기오염 감소를 포함하여 많은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철도는 캄보디아를 동남아 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하게 할 것이며, 물품 운반시간과 비용 절감과 농업 처리, 제조업, 물류 서비스관련 일자리와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방선 외에도 캄보디아는 프놈펜-뽀이뻿을 연결하는 337km의 북방선 또한 2014-2015년 사이에 여러 단계에 걸쳐 개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캄보디아 철도 재건사업은 총 1억4160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자금은 ADB 8천400만 달러 융자와 오스트레일리아 보조금 2천150만 달러, 국제발전을 위한 OPEC의 자금 융자 1천300만 달러, 말레이시아 보조금 280만 달러 그리고 RGC의 2천30만 달러의 기부금으로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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