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위한 농업 경제특구 개발

기사입력 : 2016년 10월 25일

중국 기업 티안 루이가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온전히 농업 가공 및 저장을 위해 구성된 경제특구 개발을 위해 최소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티안 루이 농업협력 SEZ의 셴 첸 회장은 중국 경제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 부족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며 캄보디아가 중국이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농업 부문이 중국의 늘어나는 소비를 충족하려는 많은 중국 기업을 매료했으나 기회를 이용하기에는 캄보디아에 저장, 가공 및 포장 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제특구는 껌뽕스쁘의 꽁 삐쎄이 지역에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