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습으로 불법 고기 압수, 거래인은 모두 도주

기사입력 : 2016년 10월 11일

산림청의 야생동물 밀매 반대 관리들이 스떵뜨렝 시장을 단속하던 중에 약 200kg의 고기와 살아있는 야생동물들을 압수했다. 한편 거래인들은 모두 도주했다. 스떵뜨렝 코뮌의 침 소티 경찰청장은 야생동물 연합과 협동 작전을 통해 멧돼지, 붉은사슴, 호저, 로리스원숭이 등을 포함한 여러 보호종의 고기를 되찾았다. 관리들은 살아있는 두 마리의 거북과 10마리의 이구아나도 압수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체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야생동물 밀매 거래자들을 하나도 검거하지 못했다며 관계자들이 단속을 나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치응 똘라 산림청장은 불법 고기는 땅에 묻었으며 살아 있는 동물들은 따케오 지역에 있는 프놈 따마오 동물원으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똘라는 불시 단속이 계속될 것이라고 서약했다. 똘라는 스떵뜨렝 시장뿐만 아니라 불법 야생동물 거래가 진행되는 지역 내 모든 시장을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