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 담꼬 시장 쓰레기 문제 해결 원해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6일

프놈펜 시청과 프놈펜시 쓰레기 수거업체 신트리는 오랫동안 악취를 풍기던 담꼬 시장 인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프놈펜시는 담꼬 시장 인근 거주민들로부터 시장 근처에 쌓이는 쓰레기와 쓰레기에서 풍기는 악취로 민원을 받아왔다고 했다. 한편 신트리측에서는 이 지역의 수거료를 걷지 않으며 청소를 했었다고 응답했다. 신트리 측에서는 시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회사와 수거료를 걷는 회사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 신트리 측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담꼬 시장은 프놈펜 시내 최대 농산물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