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석유 추출 기한 연기

기사입력 : 2013년 01월 04일

 

 

캄보디아 정부의 블록A 유전 석유 추출 예정일인 12월 12일이 지났다. 관련 웹싸이트에 따르면 쉐브런은 현재 블록A의 30% 지분을 가지고 있고 정부의 승인 및 최종 투자 결정은 2012년 말에 완료된다. 이에 대해 쉐브런측의 알렉산더 옐렌드 언론고문은 탐사활동 진행상황과 새로운 추출 날짜가 정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쉐브런은 캄보디아 정부가 가능한 빨리 최종 투자결정을 내려 프로젝트 승인을 받기위해 계속 협상중이라고 답했다.

 

캄보디아국립석유당국 부국장 멘 덴은 블록 A가 아직도 개발단계이며 생산단계에 이르기까지에는 수행해야할 많은 일이 남아있고 최종투자결정(FID) 전에 법률체계, 금융 규제, 기술적 세부사항, 경제 분석이 마무리되어야한다며, FDI의 포인트는 모든 일들이 완결되기를 기다리는 것이고, 투자 결정이 난 후 석유 추출 시작일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과 태국만 빠타니에서 중복 지역 소유권(OCA)을 협상중이다. OCA제3구역의 조건부면허증을 소유한 Total Cambodge의 상무이사 마틴 맥카씨는 기업이 두 나라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고, 양 국가가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알지만 협상 완료가 언제 될지는 추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동개발지역을 설정하여 분할방식으로 자원을 이용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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