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달러 규모 위성도시 건설된다

기사입력 : 2011년 09월 19일

현재 꺼뻿 (다이아몬드섬)을 개발중인 OCIC(Overseas Cambodia Investment Corporation)는 프놈펜 쯔루어이 쩡봐 반도에 16억 달러 규모의 위성도시를 올해부터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미래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387헥터 부지에 국립 경기장, 60헥터 규모의 공원, 쇼핑몰, 금융센터, 호텔, 학교 및 40,000여 가구 주택이 포함되어 있다. 카나디아 은행장 겸 OCIC 회장인 풍 키우 세는 프로젝트 완성에 약 15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까엡 쭈떼마 프놈펜 시장은 OCIC와 계약서에 서명한 후 이 프로젝트가 캄보디아 경제 성장의 상징이며 수도 인구 증가를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까엡 쭈떼마 시장은 현재 매년 10,000가구가 지방에서 프놈펜으로 이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이 아주 좋은 주택 개발 투자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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