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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한국어·한국학 분과위 첫 회의 개최…기관 간 협업 통해 교육 기반 강화
▲대사관이 제1차 한국어·한국학 분과위원회를 1월 28일 대사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김창룡)은 1월 28일 대사관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한국어·한국학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캄보디아 내 한국어 교육 사업을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공식 협의체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캄보디아대사관 김소영 1등서기관을 비롯해 프놈펜한글학교 정인솔 교장, 방순옥 교무주임, 권정연 총무, 프놈펜1 세종학당 윤지혜 운영요원, 프놈펜2 세종학당 소분티은 운영요원, 스렁 세종학당 정지원 운영요원과 화상으로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안희철 원장과 조상근 전문관이 참석해 기관별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내 한국어 교육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방과후 한국어 수업 운영 현황과 TOPIK 응시자 증가 등 주요 동향이 공유됐다. 특히 방과후 수업이 2021년 3개 학교에서 출발해 올해 17개 학교로 확대된 점은 한국어 교육 기반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향후 한국어 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어·한국학 확산을 위한 협업 필요성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대사관은 이번 분과위가 캄보디아 내 한국어 교육 관련 기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상시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한국어 교육 기반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