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 속에 멈춰 있다 캄폿에서 만난 어부

기사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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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정감이 간다. 마치, 인생을 말하라면… 이라는 시가 연상된다. 자연에 자신을 던지고, 인생을 던지고, 또 일상을 던진다.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조각배를 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그런 초연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