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의 새벽을 밝히다

기사입력 : 2012년 08월 28일

 프놈펜의 새벽은 아름답다. 톤레샆 강에서 고기를 잡아 살아가는 어부들은 자그마한 보트에 전 인생을 걸고 여명이 트기도 전에 그물을 던진다. 하루 하루 순전히 노동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고, 또 인생에 순응해 나가는 관조도 보인다. 프놈펜의 새벽은 그래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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