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용서받으려면 용서하라

기사입력 : 2014년 03월 31일

용서하는 것은 복수보다 낫고 아름답다.많이 용서하는 자는 많이 용서받고,남은 자주 용서하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
그런 것이 천당의 문이다.용서란 깨어진 것이 온전히 다시 만들어지고더러워 진 것이 다시 깨끗해지는 기적 같은 것이다. 용감한 사람만이 용서할 줄 안다.겁쟁이는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망하고,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 철학자 세네카의 글에서 -

* 캄보디아가 본격적으로 더워집니다. 더위를 먹게 되면 회복하기가 힘든 곳이 캄보디아입니다. 그러니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시골에 가면 강이나 시냇가에서 물을 퍼 다가 파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토바이에 단 수레에 큰 드럼통을 싣고 비교적 물이 깨끗한 곳에서 양수기로 물을 퍼서 가가호호를 다니며 물을 파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물은 비위생적이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생수를 대비해야 합니다.

수도가 없던 시절, 캄보디아에서는 누가 부자인가는 물을 보관하는 커다란 항아리가 몇 개인가를 보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랑은 물 항아리를 많이 가져야지만, 예쁜 처자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