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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물에서 울려퍼진 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어울림한마당 속으로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이상빈 교장)는 지난 11월 3일 프놈펜한국국제학교 교내에서 운동회를 실시했다.
1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회인 어울림한마당은 우리 고유의 운동회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청팀과 백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땀을 흘리며 힘차게 뛰었다. 또한, 새로운 교정(부영 타운 내)로 이전한 후 첫 학교 행사로 이번 운동회는 더욱 뜻깊었다.
11월 3일 이른 아침 8시 10분부터 시작된 운동회는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개회식, 신나는 준비운동, 개인달리기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졌다.
1부는 학생 경기로 1~3학년 학생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축구경기를 하였고 이어서 4~6학년 학생들의 킥런볼 게임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뜨거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고자 실내로 이동해 널찍한 컨퍼런스홀에서 못다한 운동회경기가 이어졌다. 그리고 학생들만 참가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학부모님과 교직원들과 함께 하는 경기 종목도 이루어졌다. 카드뒤집기, 펀스틱 파도타기, 큰공 굴리기, 구름다리 물건나르기, 3인4각, 줄다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할 이어달리기가 운동장에서 진행되었고 폐회식을 끝으로 프놈펜한국학교의 2023년 어울림한마당이 끝마쳤다.
이번 운동회를 위해 재캄보디아한인회, 캄보디아한인섬유협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장학후원회, 현대자동차, 라온제나합창단, 대한노인회 캄보디아지회, 부영크메르2 임직원 등 많은 외부 기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과 상품 등을 지원해주었다.
또한 이어지는 행사로는 재캄보디아한인회에서 주관 한 ‘가족사랑, 나라사랑 사생대회’가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이번 운동회 행사에 이어서 12월 14일(목)에 CKCC에서 학예회가 실시될 예정이다./기사제공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사진 뉴스브리핑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