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인 칼럼] 소망하고 또 소망하라

    소망의 위대함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진실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기를 그대여, 소망하고 또 소망하라- 이외수의《청춘불패》중에서 -   * 진실로 평화롭기를 원하십니까? 진실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십니까? 그렇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두려움도 없이 소망하고 또...

    • Posted 45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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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문제는 마음이다

    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보려는 선입관을 앞세운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나 밝은 내일이 있을 수 없다. 낙관론자는 우리가 모든 가능한 최선의 세계속에서 산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비관론자는 이것이 사실일까 두려워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두려워 하지 않으면서, 현실을...

    • Posted 453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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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상처속에서 지혜를 찾아라

    누구나 살면서 실망하는 일을 겪기 마련이지만 고통과 상실감을 해결하지 않은 채 남겨두면건강과 인생과 아끼는 관계들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상실감과 상처 안에서 지혜를 찾는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기 자신을...

    • Posted 454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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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기다림을 배워라

    급한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춰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 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 Posted 454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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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내가 힘들어 지칠 때

      내가 힘들어 지칠때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나에게...

    • Posted 455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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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실패도, 실패가 아니다

      단 한 번의 실패로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완전한 실패’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숨이 붙어있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기회는 다시금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실패가 두려워...

    • Posted 456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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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점점 유연해져 가는 훈센정부

    # 1 그동안 말도 탈도 많았던 벙깍호수 주변 철거민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보인다. 훈센 총리가 1,000여 가구의 철거민들에게 대체 주거지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총리령(주민들에게 12.44 헥타(37,631평)의 토지를 주라고 한 명령) 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도 자신들이 요구했던...

    • Posted 457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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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사색의 바다를 건너며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얼마 전만해도 캄보디아는 알려지지않은 은둔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라오스에 비하면 그것도 아니죠. 캄보디아하면 그냥 학살과 잔혹 그리고 20세기의 비극이라는 킬링필드라는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니까요. 그런 점에서 라오스는 정말 은둔의 나라입니다. 아무리 쥐어짜도 라오스에 대한 지식은 찿기...

    • Posted 457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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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베트남에서 돌아오는 길은 배를 타고 왔습니다.

    보통 여기서 말하는 흔한 보트입니다. 베트남에서 프놈펜까지 $15입니다. 돼지도 태우고, 오리도 태우고 온갖 것이 뒤죽박죽되어 있는 듯한 그런 배입니다만, 그속에서도 국수를 팔아 돼지옆에 쭈그리고 앉아 먹었습니다.   메콩강은 티벳의 고원에서 발원하여 중국 서부를 갈라 내려오다 미얀마, 라오스,...

    • Posted 457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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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 칼럼] 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스치면

    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스치면 아 ! 이제 가을인가하고 자신을 돌아다 보던 세월이 있었습니다. 바람이 옷깃에 스며 파고들면  소스라치며 놀라며 아! 이제 겨울인가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노심초사하던 올 한해도 지나갑니다. 그래서...

    • Posted 457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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