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문제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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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보려는 선입관을 앞세운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나 밝은 내일이 있을 수 없다. 낙관론자는 우리가 모든 가능한 최선의 세계속에서 산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비관론자는 이것이 사실일까 두려워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두려워 하지 않으면서, 현실을 냉정허게 보며 자신의 생각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한번 꺽인다고 모든 것이 다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러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다 무엇인가?
요즘 유행하는 말로 쫄지마라. 쫄지말고 자신을 지켜가라는 말이다!!
 
* 캄보디아가 이제 정말 기지개를 펴는 것 같다.기름이 나오고, 쌀농사가 순조롭고 또 외국인 투자가 급증한다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캄보디아 전체의 분위기가 생동감이 넘치고, 캄보디아 사람들에게서 자신감이 보이고 또 아주 더디지만 시행착고를 겪어 가면서 사회가 안정되어 가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 * 그래서 우리 교민사회도 이제는 냉정하게 캄보디아를 바라보아야만 한다. 세상이란 부정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것이고, 긍정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것이다. 눈에 안좋은 것만 보이는 사람은 평생 안좋은 것만 보며 불평하는 것이고, 좋은 것만 보이는 사람은 인생 자체도 좋아지는 것이다. 분명 캄보디아는 우리가 살아가기에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그것도 5년 이내에… 그러니 우리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준비를 해야만 한다. 안 그러면 여기서도 개털이 된다./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