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 창문을열고2020 (두번째)
    [두번째 창문을 열고] 작은 성공 습관

    (2020년 9월 10일 연재 칼럼) 나는 도전적이거나 호전적인 성향의 사람은 아니었다. 승부욕도 없는 편이고, 지면 ‘역시 내가 이 정도지 뭐..’ 라며 땅굴을 파면 팠지, 이겨내고 말겠다고 의지를 불태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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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커서 뭐가 될는지

    (2020년 8월 26일 연재 칼럼) 어렸을 땐 소위 말하는 전문가, 관계자의 말은 모두 다 진리인줄 알았다. 전문가의 소견이 무조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은 코로나 시대에 극명하게 드러났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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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첫 번째 새해

    (2020년 8월 24일 연재 칼럼) 나는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캄보디아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을 생각하면 끝날 것 같지만 끝나지 않는 연휴 퍼레이드를 꼽는다. 매주 머리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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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모기 조심하세요

    (2020년 8월 10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에 살면서 조심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계형 날치기, 식중독, 교통사고, 익사사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같은 우기에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뎅기열이다. 뎅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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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기본값

    (2020년 7월 31일 연재 칼럼) 초, 중학교 남들보다 등학교 시간이 길었던 나는 1시간 남짓 걷고 버스를 갈아타며 항상 궁금했던 점이 있다. 왜 남자 중학교는 00중학교인데 여자 중학교만 00여자중학교라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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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최악의 이별

    (2020년 7월 27일 연재 칼럼) 삶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의 연속이라지만 이별은 쉽사리 적응이 되지 않는다. 쌓여가는 시간 사이사이에 아름답거나 추악하거나 하는 여러 가지 색이 겹쳐 각 관계를 정의하고 지속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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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역경을 극복할 추진력

    (2020년 7월 17일 연재 칼럼) 벌써 7월의 중간이다. 유례없는 전염병 대유행으로 예년과는 판이하게 다른 상반기를 보내니 허무함에 몸이 나른해진다. 코로나 블룬가? 블루건 옐로우건간에 나는 오늘 저녁 반찬을 고민하고,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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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환기의 중요성

    (2020년 7월 6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정부가 코로나 19 사태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 1만 5천 가정에 재난지원금을 1차 지급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한국도 불과 얼마 전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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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변수가 있어서 다행이야

    (2020년 6월 29일 연재 칼럼) 언제부턴가 여행 전 구체적인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첫째 날, 둘째 날 정도의 일정이 아니라 기상 시간부터 조식, 중식, 석식 식사 예산까지 기타 비고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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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

    (2020년 6월 22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에 들어오는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뜬금없는 3천불 예치금 제도로 3인 가족의 경우 1천만원을 들고 있어야 캄보디아에 들어올 수 있는 경악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