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새마을회 캄보디아에 새마을운동 전수

기사입력 : 2013년 09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캄보디아 상캇프레이사면 알롱콩마을을 방문, 개량화장실 건립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 박헌의 회장과 회원 등 22명은 1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알롱콩마을을 방문, 개량화장실 13기를 지원했다.

시새마을회는 지난해 7월 창립 후 이번에 첫 새마을국제협력사업으로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국제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캄보디아 지원사업을 펼쳤다. 알롱콩마을은 새마을회중앙회가 지정한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중 하나다. 시새마을회는 이번 방문에서 알롱콩마을에 새마을운동 마을발전기금과 수건·의류 등도 전달했다.

박헌의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이라며“개발도상국의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 요청에 따라 앞으로도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적극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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