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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네×독일상공인협회 첫 콜라보…국적·업종 넘어 ‘캄보디아 비즈니스 네트워크’ 넓혔다’
▲차세대리더네트워크와 캄보디아 독일상공인협회가 8월 26일 프놈펜 Chew & Bash에서 첫 콜라보 네트워크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한국·독일·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산업 종사자 한자리에
신임 독일 대사도 참석…전형적인 비즈니스 행사 벗어나 게임·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류
차세대리더네트워크(회장 이치호, Next-Gen Leaders Networks·차리네)와 캄보디아 독일상공인협회(German Business Cambodia·GBC, 회장 타실로 브린저)가 첫 콜라보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국적과 업종을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캄보디아 23년의 한인 언론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차리네, GBC가 공동주최하고 유로참 캄보디아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26일 프놈펜 Chew & Bash, Phnom Penh Island Club에서 열렸다.
▲캄보디아 독일상공인협회 타실로 브린저 회장(위) 차세대리더네트워크 이치호 회장(아래)
행사에는 차리네 회원을 비롯해 GBC와 유로참 회원사 관계자, 한국·독일·캄보디아·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의 분야 역시 농업과 유통, 금융, 교육, 언론, 의료, 식음료, 관광, 부동산, 건설, 운송, 자동차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실제 참석 명단에도 차리네뿐 아니라 유로참 및 GBC 관계자와 다양한 기업 종사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형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와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5개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소개했고 한국·독일·캄보디아의 유명 인물을 맞히는 퀴즈와 참가자 맞히기 게임 등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서로 웃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차리네 특유의 수평적이고 편안한 네트워킹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치호 차리네 회장은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네트워킹 이벤트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도 행사 장소 이름처럼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사는 이야기와 비즈니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진행한 행사지만 참가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교류를 충분히 이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실로 브린저 GBC 회장도 첫 협업에 의미를 부여했다. 브린저 회장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차세대리더네트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젊은 리더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좋은 시너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임 주캄보디아 독일대사인 질케 뢰퍼(Silke Roefer) 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린저 회장은 새롭게 부임한 독일 대사가 첫 한·독 네트워킹 현장에 함께한 데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차리네xGBC 콜라보 네트워킹 이벤트가 26일 열렸다.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에 대한 다섯가지 소개를 말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반응에서도 이번 행사의 ‘확장성’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한 한국인 참가자는 “한국과 독일은 거리도 멀고 평소 비즈니스 접점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오늘 직접 독일인뿐 아니라 독일 기업과 관계된 캄보디아인들과도 만나 새로운 연결이 시작됐다”며 “차리네가 한인 차세대 비즈니스 모임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네트워크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차리네가 가진 글로벌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비즈니스뿐 아니라 로타리와 차리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도 교류가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른 참가자 역시 “서로 다른 국적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 차리네가 어떤 네트워크로 발전할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독일인 참가자도 차리네의 활기찬 분위기를 인상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 비즈니스인들과 본격적으로 교류한 것은 처음인데 이렇게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일 줄 몰랐다”며 “큰 에너지를 받고 간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만남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차리네와 GBC는 향후 비즈니스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