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회사 부품 공장 완공

기사입력 : 2012년 12월 12일

도쿄 기반의 자동차 회사 야자키 그룹은 자동차 전자, 계기 제품 공장을 완공했고 이달 말 생산을 가동할 것이라고 야자키 그룹 대표가 발표했다.
 
야자키 그룹 총수 야수히코 야자키는 공관에서 훈센총리와 만나 공장은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271킬로미터 거리의 꺼꽁 자유무역지역에 건설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공장이 정교한 기술로 설비되었으며, 이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 부품은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것이라 덧붙였다.  12월 17일 오픈식에는 훈센 총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야자키 회장은 정확한 공장의 투자금액과 생산 능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본 그룹이 캄보디아에서 태양열 설비와 농업용 기기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자동차 부품 공장의 캄보디아 오픈을 환영하며, 캄보디아는 자연재해나 정치적 위험요소가 없기 때문에 캄보디아에 투자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단언했다.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간 일본으로의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9월 일본 단일의 가장 큰 쇼핑몰 개발사이자 일본 대형 유통기업인 이온몰(AEON mall)은 프놈펜에 4층 쇼핑몰을 짓는데 2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고 다음 주 공사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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