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정치범은 없고 전과 기록을 가진 정치인만 있다

기사입력 : 2012년 12월 05일

훈센 총리는 지난 금요일 공식적으로 캄보디아는”정치범은 없고, 전과 기록 있는 정치인들만 있다.”고 말했다. 야당과 인권운동가들이 계속해서 정부에게 정치범 석방을 호소한 이후 총리는 이러한 발언을 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또한 아세안 회담차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시 훈센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캄보디아의 정치사범 석방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년 형을 받아 수감 중인 라디오 방송진행자 맘 소난도를 예를 들었다.
 
훈센 총리는 지난 금요일 프레비히어 주민들에게 토지 양도식을 진행하며 “캄보디아는 정치사범은 없다. 그러나 전과기록이 있는 정치인들만이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그들은 내가 중재해 주기를 원하면서 내가 재판제도를 조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만약 내가 재소자 석방에 개입하게 되면, 그것은 내가 사법제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사법체계는 독립적인 것이기 때문에 나는 개입을 할 수 없다. 당신들이 범죄를 저질렀으니 당연히 수감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법원은 맘 소난도의 사건 이외에도 캄보디아 야당총수 삼 라인시를 베트남 국경의 잘못된 지도 편찬과 크메루 루즈 정권하의 민주 캄푸치아의 멤버 부총리 겸 외무장관 호르 남홍을 고발한 죄로 궐석 재판하여 11년 형과 자진 망명형을 선고했다.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