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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식협회, 왕립프놈펜대 재학생 대상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주관 해외 한식당 지원사업 일환… 한식문화 확산 기대
프놈펜한식협회는 지난 9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 한식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놈펜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PGCT Center)에서 진행되었으며,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담그기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김치 재료의 특성과 담그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한국의 식문화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지 청년들 사이에서 한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놈펜한식협회 관계자는 “김치 만들기 체험은 현지 청년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다양성과 건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한식협회는 앞으로도 현지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식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PGCT Center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캄보디아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수진을 초청해 ‘강강술래’를 중심으로 한 무용반과 ‘아리랑’ 등 한국 민요를 배우는 민요반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예술 분야를 더욱 확대해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