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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LPBA 8강 진출…올해만 2승·9번째 정상
프로당구(PBA) 시즌 4차 투어 64강전에서 여러 강호들이 승부치기 끝에 탈락하는 이변이 이어진 가운데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굳건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등 PBA의 간판 선수들이 차례로 승부치기에서 고배를 마시며 조기 탈락했다. 반면 스롱 피아비는 LPBA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는 올해 LPBA에서 유난히 빛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열린 시즌 2차 투어에서는 준결승에서 김가영을 꺾고 1년 4개월 만에 결승 무대를 밟았으며, 8월 3차 투어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는 김민아를 세트스코어 4-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약 4천만 원의 상금을 추가해 누적 상금은 약 3억6천만 원에 달하며, 대회 규정에 따라 그녀의 이름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쌀이 기부되기도 했다.
남자부 강호들이 줄줄이 승부치기에서 탈락하는 혼전 속에서도 스롱 피아비는 안정적으로 성적을 이어가며 LPBA 최정상급 선수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