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무기 수입에 대한 반박

기사입력 : 2012년 11월 21일

훈센 총리는 최근 수입된 탱크와 병사 수송 장갑차는 자국방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새로 도착한 탱크는 자국방어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국가가 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라고 시엠립 주민들에게 토지 권리증을 양도하면서 발표했다.
 
총리는”어디에서 탱크를 샀는지 묻지 마라. 군사 기밀이니 알려고 하지 마라.”며 군사 기밀이라는 이유로 탱크와 병사수송차량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부총리이자 국방부장관 티 반은 100대 이상의 탱크와 병사 수송 장갑차가 10월 30일 시하누크빌 자치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이번에 수입한 탱크와 장갑차가 우크라이나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전언했다.
 
캄보디아는 2008년 태국과의 국경분쟁 이후로 군사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치명적인 충돌은 유네스코가 2008년 7월 7일 캄보디아의 프레아비히어 사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1주일 후 양국가간의 군사 충돌이 었다.  현재 태국은 사원 부근의 4.6 평방킬로미터의 토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경분쟁의 긴장감은 탁신 전총리의 누이인 잉락 총리가 이끄는 퓨 타이당이 2011년 7월 총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룬 이후에 차차 누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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