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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까엡 주서 FTA 활용 워크숍 개최
▲ 리읏 라 상무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쏨 삐쎗 까엡 주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22일 워크숍을 주재하고 있다.
캄보디아 상무부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오전 까엡 주에서 ‘FTA 체결국 시장 접근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무역촉진총국과 통상정책국의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지방 부처 담당자, 농민, 가공업자, 수출업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통해 혜택을 극대화하고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무부는 캄보디아 전역의 생산자들의 무역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출 실적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FTA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수입국이 요구하는 절차와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상무부는 국제 무역 체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농업 잠재력이 큰 까엡 주와 같은 지역에서 수출 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