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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L 2026-27 시즌 개막…스바이리엥·비사카 첫 승
개막 1라운드 5경기 7,300명 관중…ISI 당꼬 센체이, 3골 차 따라잡으며 극적 무승부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Cambodian Premier League, CPL) 2026-27 시즌이 9월 5일 막을 올렸다. 개막 1라운드에서는 11개 구단 가운데 10개 팀이 경기를 치른 가운데 프레아 칸 리치 스바이리엥 FC와 비사카 FC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ISI 당꼬 센체이 FC와 벙켓, 나가월드, 프놈펜 크라운, MOI 캄퐁 데와, 앙코르 타이거는 각각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확보했다.
개막 라운드 5경기에는 총 7,3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아키히로 카토 스타디움에는 2,536명, 스마트 스타디움에는 2,189명이 입장해 새 시즌에 대한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각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는 타쿠토, 제퍼슨, 시엥 찬티어, 니에토 론돈, 다이키테 란신이 선정됐다. 니에토 론돈과 하브 속넷, 시엥 찬티어, 다이키테는 개막 라운드에서 나란히 득점력을 과시하며 시즌 초반 득점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경기 중 하나는 ISI 당꼬 센체이와 벙켓의 맞대결이었다. ISI 당꼬 센체이는 경기 중 3골 차까지 뒤졌지만 끝까지 추격에 나서며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코너 네스터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선수들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팀이 큰 변화를 겪은 뒤 아직 적응하는 과정에 있다며 앞으로 경기력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는 ISI 당꼬 센체이가 스마트 스타디움에서 키리봉 속센체이와 맞붙으며 프레아 칸 리치 스바이리엥은 홈에서 로열 캄보디안 암드 포스 FC를 상대한다.
이 밖에도 앙코르 타이거와 프놈펜 크라운, 비사카와 MOI 캄퐁 데와, 나가월드와 라이프 FC 시아누크빌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각 구단이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흐름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승점 경쟁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