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글로벌투자신탁, 지난 5월 캄보디아 신탁관리감독청과 한국 방문 연구조사 실시해

기사입력 :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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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 요청에 의한 SM투자신탁이 한국의 신탁분야 및 금융기술 분야 과제 선정과 조정으로 이루어져 -

SM글로벌 투자신탁(대표 양성모)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비은행 금융서비스 당국 위원회 NBFAS(The Non-Ban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Council) 산하 신탁관리감독청(TR) 총무국, 법무 및 검사국 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실시된 연구조사 분야는 신탁부문의 규제 체계, 시장발전, 신탁 상품 및 금융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캄보디아의 신탁 및 감독 정책 입안 등에 폭 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방문 조사연구는 비은행 금융서비스 당국 위원회(NBFAS) 위원장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H.E. Akka Pundit Sopheacha AUN PORMONIROTH의 허가와 관심 속에서 신탁관리감독청 총국장, 총무부 국장, 법무국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관련 부처 및 기관으로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산업연구원, KB부동산신탁 등과 KAIST 지도자 및 강사들이 함께 하였다.

또한 신탁제도의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신뢰성과 신탁 시장 확대, 감독 체계 등의 내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정책 입안과 관련 법령 제·개정 시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하여 토지로 인해 발생되는 권리 분쟁 등 미비점 보완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M글로벌 투자신탁은 한국계 유일한 신탁회사로 신탁관리감독청으로부터 직접 요청을 받아 방문단을 이끌게 되었으며, 다수의 방문 부처와 관련 기관에 연구과제를 협의하고 해당 의제를 조정하는 단계에 기여하고 있다./기사제공 SM글로벌투자신탁

* 캄보디아 신탁 제도 간단 설명

신탁이란 목적에 따라 재산의 관리와 처분을 믿고 맡기는 것을 말하며, 현재는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정부에 인가받은 신탁회사에 맡기는 제도입니다. 신탁은 외국인으로서 캄보디아에 토지 소유를 원하는 개인/법인/비영리단체 등이 사전에 상속 또는 증여하지 않고 그 지분을 미리 확정하고자 하거나, 다양한 사유로 인해 소유 부동산에 대한 직접 관리 또는 처분이 여의치 않은 경우 등 위탁자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아의 경우, 신탁 관리감독청에서 신탁 제도를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모든 신탁 증서는 신탁 관리감독청에서 직접 발급하고, 신탁회사의 중앙은행 자본금 납입, 보험 가입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