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페이스북 금지시킬 계획 없다

기사입력 : 2013년 05월 08일

키우 깐나릇 정부부 장관은 지난 3일 세계 언론 자유의 날에서 캄보디아 정부는 페이스북 접속을 금지시킬 계획을 발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에서는 훈센 총리가 페이스북 접속을 금지시키려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키우 깐나릇 장관은 이것은 2년 전에 돌던 루머일 뿐이며, 최근에 들어 다시 회자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의 페이스북 가입자수는 약 70,000명으로 대부분 젊은 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가입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량에 있어서 도심과 지방의 격차가 아주 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