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캄보디아 비자 체크카드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23년 09월 14일

#WB cambodiaWS2023년 8월 28일 우리은행 캄보디아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비자 체크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우리은행 캄보디아 김홍주 법인장과 비자 캄보디아 대표이사 이바나 트란치니 여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리비자카드는 비자클래식, 비자플래티넘, 비자골드(법인) 3종으로 출시됐으며, 9월부터 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개회사를 통해 김홍주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은행 캄보디아의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며 “수개월 동안 함께 노력해 왔으며, 오늘 국제적인 카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김 법인장은 “비자카드 출시를 기념하고, 우리비자카드를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10% 캐시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자카드사의 이바나 트란치니 대표이사는 “캄보디아에선 여전히 현금거래가 많고, 90% 이상의 캄보디아 사람들은 아직 매일 현금을 사용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카드 및 다른 형태의 디지털 결제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단순히 출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양사 같이 지속적으로 우리은행의 비즈니스를 한걸음 더 성장시키고, 국가와 우리은행 고객들이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라고 전했다.

비자카드 출시는 우리은행 캄보디아가 소중한 고객들의 니즈와 현대적인 삶의 방식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은행 캄보디아는 이러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비자신용카드와 비자가상카드(Virtual Card)를 출시할 예정이다.

#WB cambodia WS우리은행 캄보디아는 캄보디아에서 지난 30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1990년 자금조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2004년 소액대출 금융기관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후 2011년 인허가를 갱신하여 저축은행으로 도약하고, 2020년에는 우리파이낸스 캄보디아와 합병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하였다. 2021년 11월부터 캄보디아 국립중앙은행으로부터 상업은행으로 인가받아 2022년 1월 정식 출범함으로써 우리은행 캄보디아는 본격적인 상업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우리은행 캄보디아는 전국에 14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4,200명 이상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총자산 14억 달러, 대출 자산 11억8,000만 달러, 예금 잔액 최대 3억 5,500만 달러로 43만 7,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