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 짠톨 장관 “껌뽕츠낭,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 Tweet
• Pin It

▲ 껌뽕레잉 지역 껌뽕하오 구역의 다목적항만물류센터다목적부두 및 자원물류복합단지 건설현장

껌뽕츠낭 시 동쪽에 위치한 현지 기업 KLP.T 운송의 다목적부두 및 자원물류복합단지가 똔레삽 유역과 캄보디아 전역의 화물 운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 짠톨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지난 3월 9일 껌뽕츠낭 주 다목적부두 건설현장 기자회견에서 해당 시설이 올해 1월 20일 껌뽕츠낭 주 껌뽕레잉 지역 껌뽕하오 구역 100헥타르 부지에서 공식적으로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다목적부두 및 자원물류복합단지 건설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캄보디아 경제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껌뽕츠낭 주 다목적부두 건설에 많은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말했다.

KLP.T 운송의 관계자는 “껌뽕츠낭 다목적부두가 수출 뿐만 아니라 국내 화물 운송의 중심이 되어 경제 성장과 도로 교통량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찌어 짠다라 캄보디아물류및공급망비즈니스협회장은 정부의 교통 다각화 계획이 캄보디아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목적부두 및 자원물류복합단지는 농산물을 비롯한 상품 유통을 촉진하여 수출액을 증가시킨다”며 “다소의 위험요소가 산재한 육로에 비해 수로는 교통 부문에 있어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