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성, 캄보디아서 유원지사고로 숨져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7일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립에서 22일 밤 유원지의 소형 제트코스터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 타고 있던 일본인 여성 관광객 다키다 사키(21세)가 병원으로 운송됐지만 그날로 숨졌다고 시엠립주(州) 당국 등이 23일 밝혔다. 소지했던 여권을 보면 滝田祥=본적 아오모리현(青森県). 이 코스터는 캄보디아에서 제조된 어린이용으로 경찰은 본체 볼트가 느슨해지는 등 문제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같이 탄 캄보디아인 가이드도 중상을 입었다. 다키다는 20일부터 시엠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교도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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