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5일 ~ 3월 1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3년 03월 05일

노조, 100% 임금인상 요구

캄보디아 봉제 노조가 의류 제조업자로부터 제안 받은 18% 봉급인상을 거부하며, 최소 봉급을 약 100%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잇 삼 헹 사회부 장관은 10명의 고용주와 10명의 조합 대표가 참석하는 다음 모임을 지켜보겠다고 말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장관은 과거와 다르게 그들이 월급인상을 원한다면 양측이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정부 역시 근로자들이 생활비를 충족할 만한 봉급을 받길 원하지만, 고용주들과 협상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측은 최소 월급으로 현재의 61달러에서 상승한 72달러는 노동자들이 살아가기에는 부족하며 적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앗 톤 민주노조의 캄보디아 노동자 연합의 회장은 월 120달러를 원한다며,노동자들의 생활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봉급이 크게 증가하기를 원한다며 이전 물가상승률이 증가함에 따라 최저임금은 이제 너무 적다고 밝혔다.#

크메르 루주 법정 예산 3500만달러 승인

국제 기증자들이 유엔 후원의 크메르 루주 법정을 위한 2013년 예산을 승인했다. 기증자들은 법정이 요구한 것보다 약 5백만 달러 적은 3천5백만 달러를 예산으로 승인했다고 화요일에 밝혔다.

지난 2월 21일의 회의 결과에 따르면, 하이드리브 법정의 국제 측은 2천6백만 달러를 나머지는 캄보디아 측이 부담할 것으로 정해졌다고 공무원은 말했다. 최근 법정은 2006년 설립 이후 두 번째 사건인 세 명의 크메르 루주 리더의 재판을 착수하고 있다.

법정은 12월부터 보수를 받지 못한 법정의 캄보디아 직원들의 파업 협박을 피하기 위해 제 시간에 자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법정의 캄보디아 측 대변인인 넷 피억뜨라는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우리는 구체적인 공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법정 국제 측 대변인인 라스 올센은 이 예산은 진행 중인 소송 절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모금을 위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객 1명당 나무 한 그루 심기 운동

캄보디아는 녹색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객 1명당 나무 한 그루 심기 운동에 착수한다. 캄보디아는 녹색 관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관광객 1명당 나무 한 그루” 운동을 착수했다고 통 콘 관광부 장관이 발표했다. 캄보디아는 세계문화유적지가 있는 씨엠립 지방, 해안이 아름다운 시하눅 지방 그리고 끄라쩨 지방의 생태 관광 지역 등의 11개 지역에 관광농원을 조성했다. 관광농원은 최소 5헥타르로서 녹색환경을 사랑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그곳에서 묘목을 심고 가꿀 수 있다. 발대식은 국정 청정 도시의 날을 기념하여 멘 삼 안 부총리가 행사를 주재하고 대략 3천명의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나무 심기 운동은 캄보디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참신하고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 롱 콘 장관은 이 운동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자신들이 직접 심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캄보디아를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와 그 밖의 자연 재해를 억제하는 데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도 있어서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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