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이웽 ‘사랑의 호수’, 보호/개발 지역으로 지정

기사입력 : 2021년 02월 23일

06 사랑의 호수

캄보디아 쁘레이웽주 ‘사랑의 호수(벙 스나에)’가 특별 보호/개발 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이 지역을 다목적 천연자연 보호 지구 및 에코 투어리즘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내용의 시행령을 발표했다. ‘사랑의 호수’는 건기에도 매마르지 않는 호수로 이곳의 물은 인근 지역의 농수를 제공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의 여러 생명체들이 서식하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