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격리 해제

기사입력 : 2020년 11월 24일

지난 11월 3일 코로나 19 양성 확진을 받은 헝가리 외교 통상부 장관을 만난 후 14일 동안 격리된 훈센 총리는 4번째 코로나19 검사를 11월 19일에 격리 해제되어 복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부인과 총리의 동거인들도 모두 음성 판결을 받았다. 총리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헝가리 외교부 장관과 접촉한 1,700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격리도 보건부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종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위 11월 3일 사태라 불리며 학교 임시 휴교, 일부 밀집업소 폐쇄 등 강경 조치로 이어진 이번 사태는 소수의 확진자만 남긴 채 이렇게 종료 되는 것 같은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