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반띠어이 미은쩨이 홍수 피해 지역 방문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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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훈센 총리가 홍수 피해 지역 시찰과 수재민을 만나기 위해 반띠어이미은쩨이 주를 방문했다. 총리는 뽀이뻿의 오카이던 댐이 붕괴되어 반띠어이미은쩨이 주가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지역이라고 하며 구조와 복구 작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띠어이미은쩨이 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16명이 사망했고 20만여 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16,520명이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 작물 피해는 논 62,334헥타르와 카사바밭 9,880헥타르, 환금작물 543헥타르다. 또한, 사원 60곳, 코뮌홀 5곳, 건강센터 9곳, 도합 500킬로미터에 이르는 도로들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주내 134개의 학교가 임시 휴고했다.

반띠어어이미은쩨이 지방청 대변인 리싸리 씨는 몽꽁보레이와 세레이소포안 강과 여러 하천의 수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도로와 주민들의 거처 침수피해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뽀이뻿 행정부는 수재민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고 응급처치, 음식, 의약품 등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