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뼂-꼬노리아 잇는 교량 10월 말 건설 시작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1일

03 다리

지난 7일 훈센 총리가 꼬뼂과 꼬노리아를 잇는 교량 건설이 10월 26일에 시작한다고 알렸다. 다리가 건설되면 1번 국도의 교통 혼잡과 특히 쁘레아 모니봉 다리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부동산종합개발회사(OCIC)는 올해 5월 꼬뼂과 꼬노리아를 잇는 교량를 건설하여 꼬노리아를 모던시티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교량 건설 비용은 약 4,080만 달러가 예상되고 여러 건설 장비는 국경 검문소를 통해 프놈펜으로 운송될 것이고 수입 장비에 대한 세금은 정부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