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침수로 시내 주요도로 마비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1일

06 홍수

지난 주 캄보디아 프놈펜을 강타한 폭우와 돌발 홍수, 도로 침수로 시내 일부 주요 도로는 간헐적으로 폐쇄됐다. 캄보디아 트럭 운송 협회 속 찌응 회장은 협회 운전자들이 프놈펜과 프레아 시아누크 사이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주요 도로가 4번 국도인데 이번 침수 사태로 물품 운송이 매우 지연됐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최근 저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며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인해 계속해서 인프라가 손상되고 교통 및 여행이 어려워 질 뿐만 아니라 주택, 공장등의 침수사태가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