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싱가포르 수교 55주년

기사입력 : 2020년 09월 14일

마이클탄 싱가폴대사와 프락소쿤 외교부 장관이 싱가포르-캄보디아 수교 55주년을 기념했다. 또한 이를 기념하는 벽화도 공개했다. 탄 싱가포르 대사는 작년 양국 쌍방무역액이 42억달러였다며 싱가포르가 2억1천6백만달러로 캄보디아에서 네 번째로 큰 투자국이라고 했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사업에 영향을 주지만 몇몇의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기부자들이 캄보디아아동기금과 캄보디아예술단체에 70,000달러를 기부했다고 했다. 한편 벽화는 시엠립, 시하누크빌, 깜퐁참에도 전시 될 예정이다.

소쿤 캄보디아 외교부 장관은 양국의 무역, 관광, 문화 등의 교환이 풍성해지고 깊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도 올해 6월 양국의 무역액은 약 2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했다. 장관은 양국의 관계를 가깝게 만들어준 탄 대사의 노력에 감사하며 벽화를 위해 애써준 예술가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KT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