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뽕톰 교통경찰서장 음주운전으로‘직위해제’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6일

넷 사부은 국립경찰청장이 깜뽕톰 지방교통경찰서장 롬 소뷔찌어를 음주운전, 공공재산 파손, 그리고 깜뽕톰 주지사 속 루를 모욕한 혐의로 직위해제 처분했다. 소뷔찌어는 지난 15일 저녁 9시 12분에 록따 아짜레악 동상 로터리를 차량으로 들이받았으며, 주변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속 루 주지사를 욕했다. 이때 그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경찰 측은 내무부 장관 사 켕 장관에게 소뷔찌어를 파면 처분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국립경찰청 차장 힘 얀은 소뷔찌어의 행동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음주운전, 공공시설 파손, 타인 모독 등 국가경찰의 기강을 해이케하고 교통경찰의 모범이 되지 못한 몹시 나쁜 예를 보였다고 말했다.

깜뽕 톰 주지사 속 루는 소뷔찌어에 대한 처분이 타당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소뷔찌어가 조명이 충분히 있던 장소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고 타인을 모독했으며, 게다가 3개월 전에도 병원에서 고성방가로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