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범죄 감소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6일

사텟 프놈펜경찰청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프놈펜 범죄 건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194건의 범죄가 기록되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213건보다 9퍼센트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흉악범죄가 작년 25건에서 올해 36건으로 증가했고 경범죄는 188건에서 158건으로 감소했다. 텟 서장은 전반적인 감소세가 당국과 시민들의 예방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서장은 당국이 계속해서 범죄방지 수단을 강화해 과거와 신종 범죄를 계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하며 특히 마약과 도박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고 했다. 쿵스렝 프놈펜시장은 나이트클럽과 다른 오락시설이 폐쇄되어 범죄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했다. 하지만 수감생활이 끝난 사람들이 재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어 석방을 앞둔 사람들을 파악하는 중이다. 한편 내무부 경찰국의 응엥추어 부국장은 작년에는 범죄 건수가 3,196건으로 2018년 2,969건보다 8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