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모니 국왕 생신, 올해부터 하루만 쉬게 되어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0일

지난 5월 14일 노르돔시하모니 국왕의 67번째 생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승려들이 불경을 외우며 국왕의 건강을 기원한다. 왕실에서는 캄보디아 불교와 사원의 발전을 위한 공양을 바친다. 행사가 끝나면 국왕은 형편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쌀, 모기장, 담요, 스카프, 티셔츠 등을 기부한다. 작년까지는 국왕의 생일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공무원들과 노동자들은 휴일을 가졌지만, 올해부터는 14일 하루만 쉰다./A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