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itor's Cheers] 사랑이 최고다

기사입력 : 2018년 05월 22일

사랑이 행동화 할 때
그것은 기원이 되고 칭찬이 되고 애정깊은 말이 오가고 육체와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애정깊은 말이 따르지 않고‘나는 마음속으로 사랑하고 있다’라고 생각만 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들은 전원에서 전류를 흘려보내듯 애정을 행동화하여
더욱 자신의 자녀들을 껴안고 볼을 비비거나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어렸을 때는 거의 안고 지내므로
아이에게 버릇을 들여놓고 소년이 되면
갑자기 꾸짖거나 잔소리만 한다면아무리 부모 마음에 바다 같은 애정이 채워져 있어도 자녀들은‘어렸을 때와 같은 애정이 부모에게서 없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부모는 더욱 자녀들과 접촉하여
상호간에 따뜻이 소통하는 습관을
붙이도록 해야 한다.

자녀들이 가장 기뻐하는 시간은
그밖에서 찾기 힘들다.

일체의 자각이 사랑이므로
육체적으로 접촉함으로서 일체감을 구상화할 때
부모와 자식간의 애정이 깊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