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체들에게 납세에 대한 조사 실시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재정경제부 국세청에서 언론기관의 납세에 대한 단속을 시작 한 후 캄보디아데일리. 보이스오브 아메리카 와 라디오 자유 아시아 세 개의 언론이 조사를 위한 면담을 요청받았다. 정부는 세금징수를 개선시키기 위해 최근 국세청을 통해 여러 곳에 출석요청을 해 정부에 대한 반발여론이 일고 있다.

Adhoc 과 Licadho 같은 인권단체들과 선거 감시단체인 Comfrel 또한 국세청 출석을 요청받아 인권단체들은 기한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고 Comfrel 대표는 지난 주 면담에 응했다. 세 단체는 지속적으로 그들 몫의 세금을 낼 것을 요구 받았는데 이러한 요구는 처음 있는 일이다.

한 달 전 훈센총리는 캄보디아 내에 NGO든 아니든 소득세의 납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선거감시단체의 상황실의 운영도 불법이라고 기소 한 적이 있다. 요응 소티어라 Comfrel 법률책임자는 최근 총리의 이러한 지시와 일전에 상황실에 대한 통제가 이상하다면서 둘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해당 단체는 법을 준수하기 때문에 두려울 것은 없다고 했다.

Comfrel의 소티어라 법률책임자는 국세청 측이 임대에 대한 세금이 국세청에 등록되어있지 않다고 했다면서 그것은 국세청의 실수이지 자신들은 임대와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면담 후 Comfrel 단체의 회계보고서와 연간재정보고서, 은행서류 고용계약서 그리고 임대계약서와 같은 서류들을 제출할 것을 요구 받았다면서 2007년 것까지 요구했기 때문에 몇몇의 서류들은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반 부티폴 국세청 대변인은 모든사람이 세금을 낼 것을 요구받기 때문에 납세는 그들의 의무라고 하며 해당 면담은 일반적인 납세의 절차일 뿐이라고 했다. 나리 피로지 Licadho 의 변호인은 친정부 언론인 프레쉬 뉴스에서 선거 감시 상황실과 세금에 대해 세 개의 현지 NGO를 언급한 뒤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서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