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시하누크 부동산 지가 상승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1일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캄보디아 몇몇 지방들의 지가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바탐방은 침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쩨앙 께앙 Hutton CPL 부동산회사 수석 자문은 현재 시엠립과 시하누크빌 두 지방이 가장 경제적인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엠립에 새로운 공항이 생긴다는 소식과 시하누크빌 해변에 대한 투자의 집중으로 투자자들이 최대한 많은 땅을 매입하고 있다며 투자 활기로 인해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Hutton CPL 에 따르면 시엠립 지방의 지가가치는 평방미터당 $2,000에서 $2,500 에 거래가 되는 반면 도시 도심지역의 작은 도로들은 $100에서 $200에 거래가 되고 있다.

소른 리읍 Key Real Estate CEO 는 땅 판매자들이 계속해서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시엠립에서 압사라 당국의 관리가 줄어든 구역은 주거지역과 활발한 상업구역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머지않아 그 인근지역도 덩달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았다.

한편 바탐방의 지가가치는 외국투자자들의 수요가 없어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바탕방 상업구역의 가격은 평방미터 당 $1,000에서 $1500 이며 작은 도로들을 낀 땅은 평방미터당 $100에서 $200 이며 대부분 현지 투자자들의 수요밖에 없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