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부, 국내채소재배 장려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3일

농업부에 따르면 지난 번 발표되었던 3년간의 현지채소와 쌀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2천만 달러 프로젝트가 다음 달에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국내 야채 공급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농업부 원예 및 부수작물부 부국장인 키안 소피어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국내 채소의 생산을 하루에 160톤으로 늘리고 쌀 생산량을 연 500,000톤 늘리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총 2,060명의 농부들과 260개의 쌀 협력업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였다.

소피어 부국장은 지금까지 농부들에게 경작과 농사기술에 대해 더 이해시키기 위한 훈련을 해왔고 농부들은 7월에 경작을 시작하고 한 달 후에 국내 시장으로의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채소생산은 13종의 우선작물인 양상추, 고추, 토마토 등에 중점을 둘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배되는 쌀은 모두 수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