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라마단 축하 메시지 전달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5일

훈센총리는 캄보디아 내에 무슬림 커뮤니티에게 라마단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총리는 자신과 아내가 모든 캄보디아인 무슬림들과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알라신이 행복을 주기를 기원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올해 라마단은 5월27일 시작되며 전 세계 모든 무슬림들이 한 달 동안 일출부터 일몰까지 매일 단식을 진행한다. 이 한 달 동안 무슬림들은 음식과 술을 자제하고 영혼을 정화하기위해 다른 신체활동도 자제하여 자신의 믿음을 되돌아보고 자기희생을 하는 기간을 갖는다. 무슬림들은 해가 진 이후에 하루의 단식을 마무리 하며 저녁을 먹는다.

캄보디아에서는 불교가 주를 이루지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인구의 95퍼센트를 차지하는 1500만 명이 불교신자이고 이슬람은 300,000명의 신도를 그리고 기독교인들과 애니미즘이 0.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