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항구, 올해 8개월간 물동량 증가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2일

올해 첫 8개월 동안 캄보디아 내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하누크빌 자치항구와 프놈펜 자치항구의 물동량이 각각 19%, 8%씩 증가했으며 그 중 화물적재는 8.4% 증가해 2백52만 톤을 기록했다. 캄보디아 항구로 들어오는 주 품목은 의류와 자동차, 건축자재와 석유 등 이었고, 주 수출 품목은 의류와 신발과 쌀이었다. 소 시엥 시하누크빌 자치항구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많이 나아졌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 지속해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